松宙 2007. 3. 16. 05:36
 

물론 자기마음대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옛말에 병원에서 담당의사를 선

택 할때는 미소띤 의사를 선택하는게 좋다고 한다. 언제나 미소띤 얼굴

을 한 의사는 자기 자신이 건강하기 때문에 환자의 건강도 빨리 회복시

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사람과 또 직위 상하관에 누

가 상을 하고 싶어도 벼락 같은 호령이나 찌질한 애기를 할 것 같으면 대화하기를 꺼릴 것이다. 그래서 불혹의 나이에 본인의 얼굴은 그간 그 본인의 살아온 얼굴이라 했던가?  (내심 나는 걱정이네 ㅎㅎㅎ)

 

  미     소

 

1. 미소는 자본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우리에게 큰 이익을 얹어준다.

2. 미소는 아무리 주어도 줄어들지 않고 상대에게 풍요로움까지 준다.

3. 한 순간의 미소는 그 기억이 영원하다.

4. 아무리 부자라 할지라도 미소 없이는 살 수 없다.

5. 미소는 가정에 행복을, 장사에 선의를 가져오는 우정의 표어이다.

6. 미소는 지친 자에게는 휴식을, 실의에 빠진 자들에겐 광명을 준다.

7. 미소는 슬품에 잠긴자에겐 태양이요, 괴로워 하는자에겐 자연의 해

   독제다.

8. 미소는 살 수도 강요할 수도 빼앗을 수도 없다. 아무런 대가없이 줌

   으로서 비로소 그 가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