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예수는 사돈어른

松宙 2007. 2. 14. 22:26

어느 시골 결로당에 할머니들이 모여 들었다.

그런데 그 대화를 들어보니...

 

할메1 ; "글쎄 예수가 십자가에 못이 박혔다지 안수?~"

할메2 ; "아~ 예수가라우~... 에이구.... ㅉㅉㅉ

          내가 고 양반 머리풀고 뎅길때부터 알아봤당께로"

할메3 ; "근디 예수가 뉘다요?"

할메4 ; "우리 마늘아가 맨날 아부지, 아부지 하든마

          그람 우리 사돈어른인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