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505 수리산 수암봉 짧은 종주산행

수리산역을 나와 501동을 돌아서니 등산로 초입이~

그리고 철쭉동산이 나오니 능선으로 등산로가 연결된다.

능선을 따라 끝까지 가면 수리사와 수리봉 갈림길이 나오고 난 수리봉 깔딲을 바로 친다.

수리봉에서 바라본 태을봉

공군 군사시설을 돌아 능선에서 잠시 식사를 한후 기록으로 사진한장 부탁하고

다음 진행할 코스를 바라본다.

위에는 공군 대공발칸부대로 곳곳에 접근금지 표지판피 있고

그러나 등산로는 계절이 계절인 만큼 싱그럽기 그지없다.

헬기장에 도착하니 멀리 지나온 수리봉이 보이고

또 태을봉 능선의 자탸가 아름답게 다가온다.

수암봉 정상도 흔적을 남기고

계속 진행하여 수암봉의 끝인 순환지점에 다다른다. 계속 진행하려면 우측 안양방향

으로 향해야 하나 난 군사시설을 뚫고 구 안기부 안가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이젠 곳곳에 군사시설과 경고문이 보인다.

그리고 인적이 드물어 산길마져 좁아지고 정글이 우거진다. 물론 군사시설이 있는 지역은

경고 안내판에 따라 사진찰영을 자제하고 계속 산행을 진행한다.

능선끝의 남사밖 마을에 이르러 멀리 안가 출입구만 멀리서 기록하고 하산을 독려한다. 

마을앞 꽃과 은단풍이 아름답다.

이젠 수인산업도로로 오늘 산행의 끝자락이다. 10시10분 출발하여 점심시간을 포함하여

5시간 진행했다. 룰루랄라 진행을 안했으면 3시간30분 정도로 가능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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