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산행 및 야등
70915 안산 성태산 너구리산 짜투리 산행
松宙
2007. 9. 15. 17:41
오전 벌초로 오후엔 몸을 풀기 위해 가까운 근교산(성태산, 너구리산)을 찾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상록수 역에서 도보로 4분 수인산업도로로 올라서면 주유소와 장례식장이 보인다.
여기가 출발 점이다.
산행로는 이정표도 없고 또 곳곳의 갈림 길이 안개와 함께 혼란스럽다.
결국은 수암봉 쪽으로 가야하는데 구반월쪽으로 가서 고속전철 경계담장에 길이 막혔
되돌아 와야 헸다.
다시 길을 잡고 올라서는데 철탑을 제법 많이 지나야 하고 또 어떤 철탐 밑에 돌탑이
나의 시선을 당긴다.
성태산 정상 여기는 운동기구와 함께 동호인들의 운동 모임도 있는 듯
성태산 다음에 또 한 봉우리에 운동기구가 (산봉우리 이름은 모름)
이길은 주로 황토길이다. 경인지역에 많은 산을 다녀봤지만 이첨럼 황토길은 그리 많지
가 않아 사뭇 반갑다. 그런데 내가 너구리산을 푯말이 없어 기록을 못하고 지나친것
같다.
수암봉을 약 1시간 남겨두고 동막골로 발길은 돌린다.
내려오는 길에 이런 작은 다리도 저수지도 만나고
동막골의 한 주막(음식점 상호가 "포장마차"임)에서 콩국수 한 그릇 채우고 하산을
이 음식점에 걸려있는 물채운 비닐장갑이 재미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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