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들어서 기분 나쁜 칭찬들

松宙 2008. 8. 1. 16:39

1)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 이십니다.

    -----> 선행을 배푸시는 신부님께

2) 할머니! 꼭 백살까지는 사셔야 해요.

    -----> 올해가 99세인 할머니께

3) 참석해 주셔서 빛이 났습니다.

    -----> 대머리 아저씨에게

4)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5)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 화상을 입은 한자에게

6) 아마도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한번 들러 주세요.

    ----->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 의사가 퇴원해서 나가는 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