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28 찬우물마을 육봉 연주대 남태령 우면산 종주
과천청사역에서 인덕원쪽으로 버스 두구간을 가면 찬우물마을이 나온다. 여기서 갈현농장 담장을 끼고 마루금을 밟으며 산행을 시작했다.
다시 통신사 부대 담장을 끼고 돌다보면
농장이 나오고 이 농장에서 우측 계곡으로 오르면 육봉의 2,3봉을 오르는 코스가 연결된다.
3봉을 오르기전 능선에서 휴식을 취한 후
육봉에 올라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인 후 태극기를 배경으로 기념찰영을.....
팔봉 국기봉은 관리부재란 메스컴 보도비판에 국기대를 아예 잘라 버렸는데.... 누군가 짧은 국기대에 태극기를 걸어 놓았다.
오르는 능선길 학길릿찌를 포함 모든 코스 다 더듬어 가다보니 진행이 다소 느리다.
중계탑 앞에서 오를의 멤버가 기념찰영을...(미류님, 나, 지현님, 큐리님)
관악산 정상엔 산행객이 많다. 그래서 그념 표지석만 기록에 남기고 남태령쪽으로 고우~ 한다.
남태령을 가기전 수송사 군부대 관리지역을 통과하다보니 무척 오래되었을 득한 음각 마애불상이 있어 한컷~ ㅎㅎ
국부대 관리지역이라 이런 출입금지 철조망을 3군데 통과하고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솔도란 남태령의 음식점이 나온다.(우린 여기서 알바를.... 바로 우면산과 연결되는 능선을 따라가야 하는데..)
다시 지하도를 건너 남태령의 옛길을 따라 올라가면 보면
우리가 바로 왔으면 연결될 우면산의 시작점인 이 망루가 나온다.
계속 마루금을 잡라 부드러운 신행을 연결하니 우면산의 정상(군부대)를 돌아 소망탑에 도착하고 여기서 증거를 확보를 위해 카메라를 꺼낸다.
교원연수원의 정문을 통해 서초동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그런데 내려와서 뒤에 오는 큐리님과 전화로 확인하니 지금 소망탐에 도착했다며, 그 소망탑에서 직진으로 약간 더 내려와서 우측능선을 타고 뒷쪽 교총빌딩으로 하산해야 정 코스가 된다고... ㅎㅎ 이 말에 맥이 빠진다.)
총 약 19.4km(지맥거리;16.6Km), 점심시간 및 릿찌등반 포함 7시간 소요
산행시작 ; 09:10 산행종료 ;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