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90325 이스라엘의 로쉬-하니크라 터널 나들이

松宙 2009. 3. 27. 16:02

 

하이파에서 북동쪽 레바논의 국경지역으로 가다보면 이러한 성곽이 보이고 

 그 끝엔 또 아코 지역의 박물관이 있다 (시간관계상  통과)

 그 끝에 레바논 국경지역이 나오는데 여기 레바논산맥의 끝자락 절벽에 로쉬-하니크라의 철로 터널이 있다,

 니 절벽 위에서 내려다 본 비취는 넘 아름답다. 위로 쭈욱 올라가면 아코와 하이파가 나온다.

 레바논 쪽에서 이슬람 테러분자의 침입을 막기위한 이스라엘 경비정이 이 해안을 지키고 있다,

 이곳이 터널~ 유럽에서 이스라엘 이곳을 거쳐 이집트, 리비아까지 연결되는 아프리카판 실크로드로 중요한 철도 라인였으나 레바논과의 정치적 문제로 지금은 여기서 막혀 돌아가지 못한 길이 되어 있다. 

 이 철로터널의 레바논 쪽은 벽을 막고 이곳에 대한 역사와 배경에 대한 홍보영화관이 있다. (무료) 

 제목은 "로쉬 하니크라 산과 바다의 사랑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절벽의 암벽엔 이러한 터널을 만들어 적의 침공시 이용되는 비밀요새가 건설되어 있다.(흡사 북한의 땅굴을 연상하게 됨) 

 터널안에 바닷물의 파도가~ 파도가 잠잠하면 이 굴 안으로 배가 들어올 수 있다고~

 걸아서 들어가는 동굴~ 이렇게 공동이 발생 터내부의 또다른 바다가 보이고 더 깊은 곳은 통제되고 있다.

 

 터널과 요새인 암벽의 전경 그리고 케이블카 터미널

 

 

 이 요새터널을 관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