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및 웰빙산행

100110 서울 관악산 눈꽃산행

松宙 2010. 1. 11. 12:33

 

 아침부터 바쁘다~ 어제 삼척 오지산행 후 새벽부터 오산 연수원에 원전관련 강의 한시간을 마치고 바로 과천으로 달린다. 한우리산우회 일행들과의 모처럼 실시한 산행이다.

 향교에서 라면 하나 챙기고 능선 중간을 잡아타고 오른다는게 일행들을 추월하여 홀로 오르는 산행이 되어 버렸다. 헬기장까지 오른 후 다 시 두꺼비 바위 직전까지 되돌아와서야 일생들을 만나 산행을 시작한다.

 

 

 케블카 능선에서 바라본 설산의 연주암이 편안하게 보인다.  

 

 

 

 

 마당바위에 앉아서 사람을 피할 줄 모르는 고양이들~ 임신을 한 것 같다.

 오늘의 멤버들~

 

 하산은 관음사코스를 택한다.

 잠시 경내를 둘러보고

 

 

 조금 이른 산행을 종료한다. 그리고 사당역 근처의 식당가로~

 

 조촐하게 대구볼테기탕으로 회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