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다 리콜사태가 불러다 준 교훈
도요타자동차의 리콜과 관련해서 지금 전 세계의 자동차회사는 비상이 걸렸다. 지금 미국의 도요타는 부품 업체와 책임 공방을 벌이는가 하면 미국 의회가 청문회를 열기로 하는 등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에 세계 각국으로 의 영향이 크게 번질 상황에 전전긍긍 품질최고 일본의 자존심에 먹구름이 끼이고 있다.
현제 도요타의 리콜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760만 대를 넘어서 작년의 전세계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는 단계에 육박했으며 보도에 의하면 최대 1천만 대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리콜의 발단이 된 자동차 급발진의 원인과 그 사고의 아니한 대처를 두고 이에 대한 논란도 거세며 기업의 대 사회적 책임이 얼마나 종요한지를 일깨워 주는 좋은 사례가 발생된 것이다.
도요타는 자동차 급발진이 가속페달의 결함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부품을 납품한 미국의 CTS사는 결함을 부인하고 있고 법적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여기에 미국 의회가 오는 25일 청문회를 열고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사태는 장기화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 토요타와 경쟁하고 있는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는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지만 당장 현대/기아차의 반사이익만을 좋아만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한다. 이는 리콜 대상인 8개 차종 가운데 6개가 현대/기아차와 라인업이 겹치기 때문이고 또한 현대의 경영방삭이 도요타를 그대로 모방 작은 도요타라 불릴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기아도 세계화를 목표로 세계공장을 건설하고 부품을 현지조달을 하는 동일 부품조달 및 생산 방식의 시스템이라 하면 우선 자체 점검부터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의 도요타는 세단 중심 기업인데 미국의 빅3는 픽업, SUV 등 라이트 트럭 중심 업체이고 현대/기아차는 세단 중심 업체입니다. 따라서 도요타 리콜 사태를 계기로 현대/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시장점유율 10%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은 가능하나 금융사태이후 미국의 자존심인 자동차 산업의 도산 데메지와 함께 약간의 정치적 보복성 늬앙스를 띈 이상한 문제 전개의 상황에서 이러한 미묘한 문제와 같이 동일사황의 불똥이 언제 어떻게 우리의 현대/기아에도 튀게될 지를 모르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리콜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 원인이 성급한 외형 확장과 지나친 부품 단가 인하 등 도요타의 성장 전략을 위에서 언급했듯이 현대/기아차도 그대로 모방해왔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현제 무조건 세계 최대 메이커가 되기 위해서 또 지키기 위한 것이 너무 양적인 팽창을 이루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품 단가를 낮추는 데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변 교훈으로 시사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급발진사고로 메스컴상에 문제점이 거론 되었을때 도요타 현지 간부들은 모두 책임 면피에만 열중하며 무관심 했던것이 일파만파 이러한 대형사고로 까지 확대되고 보면 세계화 현지경영에도 실패한 도요타는 일본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땅바닦에 추락시키는 비사회적 기업으로 또 전 일본의 타사 제품까지도 그 영향의 불똥을 드리우는 비사회적 기업으로 순식간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 좋은 사례를 제공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물론 도요타의 일본 생산분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 이 리콜은 GM과 포드, 크라슬러에 경쟁을 위한 미국공장의 생산분에 대한 문제가 일파만파로 중국, 유럽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일을 강 건너 불 구경 할 일도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자내에서 고객에 서비스와 부품업체의 무리한 단가조정으로 고사를 보면서 자사와 자사의 귀족노조만 기름진 배를 기름을 더 채우는 행위는 이제 되돌아 봐야 할 중요한 시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