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시대의 준비와 ASME N/NPT STAMP
원자력발전 르네상스~ 그러나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오는법. 우리 HKR은 그간 한국원전 기자재 시장중 특히 신축관이음 분야에서는 보조기기 분야의 35년 경험과 주기기 분야의 15년 경험에서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였고 또한 제품의 성능 및 품질도 그간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인정을 받은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던 것이다.
3년전 일본의 도시바가 미국원 원전 원천기술사인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하는 그날부터 착실한 준비과정을 통한 해외원전 시장에 핵심 기자재 공급사로서 성장을 꿈꾸고 숨은 준비를 하여 왔다. 그 이유는 원전의 해외 신축관 분야의 도전을 위해서는 ASME Sect.III Part의 인증중 N or NPT의 인증이 필요로 하나 현재는 미국의 P사가 유일한 인증사로 독점공급사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의 P사도 미국의 신규 원전시장이 환경단체의 반대로 약 30여년간의 공백기간이 있고 보면 실질적인 원전분야의 신축관 분야의 기술을 유지해 온 기업은 우리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물론 ASME인증을 전부로 인정하길 거부하는 프랑스의 AREVA의 관련 현장이 있지만 이들도 그간 극 소수의 원전건설만을 경험한바 한국처럼 지속적인 원전 건설을 하는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월초 우리는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핵심이자 원전발전 주기기의 기자재 공급 제작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인 'NPT' Stamp를 획득했고 그 인증서를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서 우리는 엄격한 원자력발전 기기 제작 관련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미국기계기술자협회가 보장하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발판으로 전세계 각국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게 된 것이다.
사진은 한국형 원전인 1000MW형 울진#5/6호기 전경
우리가 획득한 미국기계기술자협회(ASME)의 'NPT' Stamp는 원자력발전 관련 기기중 신축관이나 FITTING관련 기기의 설계, 제작, 조립, 시험/검사에 대한 능력을 인정, 자격을 부여 받은 것이다. 이는 설계·구매·생산·품질관리 및 품질보증 등 원자력발전 설비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와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의 국제적인 최고의 품질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우리 HKR은 "38년간 이어온 이 신축관 분야의 설계 및 제작경험과 해외 수출 노하우, 그리고 ASME "U", "S", "PP" Stamp와 CE-PED인증, LNG 관련 기기에 적용되는 극저온 분야까지의 많은 CLASS(LR, ABS, BV, DNV, KR 그리고 GTT)의 Type Approval기술에서 오랜 기간 확립해온 첨단 설계/생산/품질 시스템을 접목해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부문으로 나뉜 미국기계기술자협회의 세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단기간 내 효율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겠다.
우리 HKR은 앞으로 국내 및 회외 굴지의 원전 주기기 제작사들과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올 하반기 이후 해외 원자력발전소 관련 기업들과 직접 협력체계의 추진으로서 수주성과를 거두움은 물론 공급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