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산행 및 야등

100724 성남 남한산성 산행

松宙 2010. 7. 24. 17:36

 

 모처럼의 직원들간 단합대회가 계획된다. 장소는 남한산성의 아래마을 "현촌"이란 식당이다. 안산에서 출발한 우리組는 산성유원지에 하차하여 그 입구에서부터 산행으로 만남의 장소에서 합류하기로 한다.

 오르는 길 약사사입구 산사를 둘러볼까 하다가 그냥 지나친다.

 오르는 길 엣날(20여년 전)에 왔을때완 달리 많은 돌탑들이 눈길을 끈다.

 옛날엔 스레트지붕의 초라한 백련사도 아담하지만 멋진 기와집으로 대웅전을 가춘지 오랜듯 보인다. 

 30여분을 올랐나 바로 산성의 남문이 눈앞에 나타난다.

 직원들 각각 기념사진 한장 남겨주고 주변을 둘러보니

 산행을 같이한 김이사와 전차장이 앞에 나서 남문을 들어서고 있다.

 남문을 들어서서 내려가니 비석군의 옆에 또따른 돌탑을 한창 조성중이다. 이 돌탑 조선하시는 분 사진기를 들이대니 돌탑으로 숨었다가 다시 하던 일을 시작한다.

 남문 주차장에서서 모든 직원들이 합류한다. 주차장에 차편을 주차하고 관리부에서 준비한 간식에 식수 하나씩을 배급받아 간단한 산성돌기 산행을 시작한다. 코스는 이 주차장을 시작하여 산성로타리-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남문-그리고 대시 남문주차장에 내려와 현촌 식당으로 이동하는 코스이다. 간단한 내 부리핑과 함께 각자 자유롭게 시작한다.

 북문

 산행은 짖은 안개속에 그래도 어제의 비로 무덥지 않는 산행이 초행자 직원들의 산행을 돕는다.

 서문을 통화하며~

 수어장대

 수어장대에서 단체 기념찰영을 한다.

 영춘정

그리고 다시 남문이다. 이곳에서 다시 남문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여 다시 현촌식당으로 이동한다. 업무와 사적인 일로 불참한 몇명의 동료들이 아쉽다.  계곡을 끼고 자리잡은 식당에서 특식으로 준비한 여름 음식과 함께 족구대회로 우의를 다지며 간단한 산행과 함께 단합대회를 이렇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