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110624 천안 상록리죠트 WORK-SHOP 참석

松宙 2011. 6. 25. 20:03

간부급 사원들의 "자질향상 및 5년후 비젼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강화"의 목적으로 24~25일 천안 상록리죠트 컨벤션센터에서 워크-샾을 계획한다. 물론 금번 워크샾은 경영진은 배제된 상태에서 간부사원들만의 브레밍스토밍 기법에 의한 자발적인 의사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워크-샾의 방식은 세계경영의 대표격인 미국의 GE사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서 금번 교육에 한국 GE의 담당 임원의 외부강사 자격 지도로 진행된다.  

 

상록리죠트 호텔

 

상록 리죠트 정원

 

본 교육 장소인 컨벤션센터

 

24일 간단한 워크-샾의 목적 및 방법이 교육되고 조를 편성하여 진행한다. 조간 분임토의를 거쳐 아래와 같이 진행되며 경영층의 임원진은 일체 본 토의에 간섭 및 참여을 배제한다. 

1) 우리회사의 강점(장점)분석

2) 우리회사의 약점(단점)분석

3) 2015년 1000억 달성을 위한 준비와 개선과제

4)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신바람나는 직장만들기에 내(우리)가 할일은?

5) 경영층에 대한 바람

 

저녁 8시반까지 토의를 마친 후 P.T 자료를 만들고 다음날 경영층과 함께 이를 발표하므로서 자기반성과 경영층의 소감 그리고 소명에 대해 토의한다. 

 

아침 일찍 리죠트내 개발된 올레길이 있다고 하여 나선다.

 

리죠트를 감싸고 있는 산의 능선을 따라 블럭을 깔아 개발된 올레길~ 이른 아침 불청객의 침투로 때마침 놀고있던 꿩 한쌍이 놀라서 비상한다. 돌아보니 1.5Km도 채 안되는 짧은 코스로 그저 산책길 수준에 실망한다.

 

세계와 세계인의 다양함. 모든 조직원의 다양함을 인정하여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고 강의를시작하는 GE의 초빙강사 정종구 이사

 

서로의 입장에 차이를 알고 상대방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야 조화가 이루어지며 항상 변화없는 계절은 멸종으로 이루진다는 진리로 그의 논리를 이어 간다.

 

최낙관 교수의 특강 "혁신을 위한 기업의 창조와적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