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5 말레시아 프트라자야 계획 행정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약 30km를 이동하면 우리나라 세종시의 벤치마킹 모델인 프트라자야 행정수도가 나온다. 기 노무현 대통령 시절 그가 이도시를 방문하고 한국의 행정도시를 계획하고 많은 관료들이 방문하여 벤치마킹하였다고 하는데..... 이 푸트라자야(Putrajaya)’는 말레이시아 초대 총리(Putra Al Haj)의 이름과 도시명에 붙는 어미 Jaya가 결합되어 만들어졌다고.....
수상관저 앞 관장에 있는 이슬람사원. 이 건물은 한꺼번에 1만5천명이 한꺼번에 기도를 할 수 있다면 그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으로~
이슬람사원을 뒤로 호수와 주택지가 눈에 뛴다. 이 호수는 원래 있었던게 아니고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다리와 주변을 모두 시공한 후 사후 가운데 호수를 파고 물을 담수하여 호수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주석 관산이 많아 호수에서 물이 용출되지 않아도 주석의 영향으로 물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한다. 그리고 이 호수는 도심을 식혀주는 역활외에도 추후 수상레져까지 염두에 두고 만든 호수라고 하며 행정수도의 행정타운은 바로 호수 안에 있는 섬의 안에 있다.
호수의 다리
호수와 주변의 도심들
이곳 말레시아는 건축물을 지을때 같은 모형의 건물은 절대 짖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건물의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미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것도 많지만 반대로 고풍적인 현적적 건물도 많다.
멀리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이곳은 공무원들이 주거시설로서 직급에 따라 집의 모형과 규모가 차이가 나며 같은 직급들만의 타운을 이루고 산다고 한다.
수상관저 ; 중앙도로 끝에 있으며 이 건물을 기준으로 전면에 직선 도로가 있고 정부 관부처의 건물이 권력의 파워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참고로 말레시아는 가장 힘이 있는 부처가 교육부라고....
여기서부터 아래 사진들은 중앙부처 건물들이다. 차로 이동중 찰영하여 차량의 썬팅으로 색상이 어두우며, 또 방향이 안맞아 찰영을 못한 건물이 많아 아쉽다.
연방 최고법원 건물
마지막으로 본 건물은 나의 차기 방문 예정처인 말레시아 테크닉사 빌딩으로 이동중 발견하고 위치를 잡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