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11070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나들이
松宙
2011. 7. 8. 17:49
2006년 11월 이곳 자카르타 국영전력사 PLN을 방문이래 거의 6년반만에 다시 자카르타를 찾았다.
수야바라야 공항을 막 벗어나면 수야바라야 동상이 나오고 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도심으로 들어간다. 잘 정비된 고속도로는 외곽고속도로와 도심 고속도로로 구분하여 정리되어 있다.
우리일행을 태운 버스는 공항에 1시간이나 늦게 나와 애를 태우더니 니젠 도심고속도로의 고가도록를 막올라서서 커브를 돌자마자 좌측 뒷바퀴 2개를 펑크나면서 차량 교체 문제로 50여분을 더 지체 시킨다. 커브길 더 속도를 냈으면 큰일이 날 수도~
인도네시아 경재(상권)의 75%가 이곳 자카르타에서 이루어 진다고 하니 이곳 도심도 선진국의 도시와 별 다를게 없는 초현대식 빌딩숲으로 분주하다.
지나는 길 인도 국회의사당을 지난다.
이것이 우리가 묶을 슐탄호텔이란다. 가만히 보니 예전에 와서 묶었던 힐튼호텔이 이름이 바뀐 것이다.
호텔 앞 도심들
이곳도 오후 3시만 넘으면 교통체증이 장난 아니다. 3시반부터는 3인이상 탑승치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 되어 카풀 도움이가 성행중인게 재미있다.
자카르타의 다운타운
자카르타 공항의 면세점 중앙에 소주가 진열되어 있다.
자세히 보니 이곳 누군가가 바람이란 상표로 OEM으로 들어와 판매를 하는것 같다. 가격은 1병당 6.5불
면세점 스넥코너에 있는 신라면 (12년전 호주 브리스번 공항에서 신라면을 본적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