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변호사와 목장주인

松宙 2007. 6. 18. 14:02

얼마전 메스컴을 통해 미국의 한인 세탁소 주인과 한 법관의 바지값

소송을 보며 씁쓸하게 웃은 적이 있다.

 

역시 미국의 한 변호사가 승용차를 몰로 시골길을 달리다가 마침

길을 건너오는 한마리의 송아지를 치여 죽였다.

 

이에 변호사는 차에서 내려 목장 주인에게 송아지 값을 변상 할터이니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목장 주인이 말했다.

"지금은 200달러인데 6년만 지나면 900달러 짜리가 되니까 900달러

를 내슈~"

 

그러자 이 변호사 어음 용지를 꺼내더니 글씨를 써서 목장주인에게

건네면서 하는 말이~

"이거 900달러짜리 어음이요. 6년뒤에 날짜로 했으니 계산이 되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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