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젊음의 증표

松宙 2007. 7. 17. 09:43

러시아워 시간에 지하철2호선을 타고 가는 두 아가씨가 있었다.

 

이 두아가씨는 어느떄 처럼 서서 사람들 틈에서 부대껴야 했는데

어찌나 밀리는지 사실상 넘어지지 않으려면 둘이 껴 안다시피 해야 했었다.

 

그런데 한 아가씨가 옆 친구에게 하는말이

"메리야. 내뒤에 서있는 남자 있잖아. 잘 생겼어?"

 

친구 아가씨가 답하기를

"글쎄다. 젊은 사람이야" 라고 대답했다.

 

"아니 미남이냔 말이야? 젊다는건 나도 이미 알고 있단 말이야"

.

.

.

.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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