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 계곡과 설산산행을 계획하고 가평 조무락골에서 시작한 산행 (용수목의 조무락골 입구)
그간 구정의 강추위로 계곡이 잘 얼어 있어 계곡등반의 적지임을 확인하고 중무장으로 경쾌한 출발을 한다.
곳곳에 이러한 숨통과 크레파스가 계곡등반을 괴롭히기도 한다. (눈 덮힌 숨통에 발목이 한번 빠짐)
조무락계곡을 오르는 중 만난 복호동 포포(빙벽용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고 온것을 후회ㅎㅎ)
그러나 간간히 멋진 폭포가 있어 피켈과 아이스 햄머로 옛 기분도 내보고~ ㅎㅎ
여기서 바로 화악산 주봉코스를 변경하여 석룡산 경유 화악산으로 늘려잡아 욕심을 부려 코스를 변경한다.
그래서 계속등반은 계속되고 또 얼어붙은 계곡을 오른다.
안부에 이르으니 여기서 석룡산까지가 0.6Km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석룡산에 오르는 길도 적설량이 제법이다.
여기가 석룡산 정상(1147M)
기념사진 한장 찍고 잠시 주변을 정찰한 후 다시 화악산을 향해야 하기에 왔던 길 0.6Km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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