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 크럽하우스
벙카가 많고 그린이 2~3단 그린으로 유명한 파인힐스 전경
요즘 골프장에 막걸리가 뜨고 있는데 여기도~
일반 서민과 노동현장의 술 대명사로 통하는 막걸리가 이젠 허름한 뒷골목의 대포집을 벗어나 골프장에서 맥주나 정종과 나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그린의 중간지점 그늘집이라고 불리는 골프장내 휴게공간과 클럽하우스에서 일본 사케나 맥주, 와인 등을 주로 많이 판매해 왔으나 최근에 부쩍 우리의 막걸리가 눈에 많이 뛰면서 또 그 수요자가 늘음을 알수 있다.
특히 촤근에 막걸리 업체의 보관 기술 발전으로 일본 및 해외 수출이 늘면서 국순당의 캔막걸리와 서울의 막걸리가 골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국내 한 막걸리 업체의 홍보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최근 막걸리 열풍과 함께 막걸리는 촌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웰빙술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특히 등산 후 마시는 '하산주', 운동 후 마시는 '뒷풀이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최근 주당 및 그 메니아들이 보다 건강을 위하여 순 발효 곡주인 말걸리를 제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 임에 좋은 그 선례의 증거일 것이다.
이곳은 모 방송국에 소개된 원두막 대신 포장마차 영업을한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스카이72와 이곳 외 반바지를 권장하는 골프장은 그리 흔하지 않다.
오늘의 멥버 ; J Y SONG, K S SEO, J J ROH, K H KIM
'친선골프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90803 안성 안성CC 골프모임 (0) | 2009.08.06 |
---|---|
90614 해남 파인비치 골프모임 (0) | 2009.06.15 |
90606 용인 코리아 CC 골프모임 (0) | 2009.06.06 |
90516 안성 신안CC 골프 (0) | 2009.05.16 |
90512 용인 은하삼 골프모임 (0) | 2009.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