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떠나라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 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법정의《버리고 떠나기》중에서 -
가진 것은 잠깐이고 인생을 스쳐 지나거나
또 언젠가는 반드시 소리 없이 당신을 떠나갈 것입니다.
날마다 먹을 것과 건강만 있어도 행복 그 자체인데
짧은 인생중 시기와 질투까지 일며 그 무엇에 집착 해 하는지
그러한 인생은 그 만큼 괴로움도 크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가진 걸 다 버리고 떠난 사람은 오래도록 향이 나고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아닐지요~~
이게 아마 가신 그 분의 "무소유"가 아닐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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