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아이다운 생각

松宙 2007. 7. 13. 09:27

어느 시골의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선생님이라는 어느 친구가
학교의 일과를 다 마치고 심심하여 학생들이 기르는 동물사육장을 가
보았다.

 

그 중 유난히도 귀여워 보니는 햄스터가 있어 이를 끄집어내서 톡톡
건드리며 장난을 했었다. 그랬더니 이넘이 갑자기 생생의 손가락을
할퀴였고 이에 선생은 좀더 세게 손가락을 쳤더니 이넘은 축 늘어져
정신을 못차리는 것이였다.

 

햄스터는 죽었던 것이다.

 

당황한 이 선생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걱정이되서 시장으로 달려가
생상과 크기기 그만한 햄스터 한마리를 구해 우리안에 넣어 두었는데
안도도 잠시 다음날 오후 학생들의 일기장 검사에서 어느 학생의 일기
를 보고 깜짝 놀랐었다.

 

일기 내용 왈~ "오늘 나의 햄스터가 이상하다. 매일 먹을 것을 줬을땐
괜찮았는데 하룰를 굶기닌까 암놈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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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