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와 실물경제 위축에 특히 한국경제의 버팀목이던 자동차 산업, 철강산업의 휘청거림속에도 금년 상반기의 경제 실적이 예상밖의 선전으로 좋은 평가를 낳았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 보니 정보통신, 유통, 정유, 조선사가 그 중심에 있었는데....
이는 IMF를 거치면서 국내 제조업체의 체력이 크게 보강되어 면역력을 가졌다고도 할 수 있으나, 상반기 춤추던 환율에 무역 실적독려 및 각 기관들의 지원자금 독려에 애달던 날들을 생각하면 최근 금융가에 돈가뭄의 징조를 어떡게 판단해야 할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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