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11 지리산 및 남원 나들이

 

 모처럼 가족 모임을 지리산에서 가졌다. 토요일 일찍 도착하여 부친의 요청도 있고하여 무조건 성삼재로 차를 몰았는데 운해가 장관이다.

 기념찰영 한컷 하고나니~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한다.   

 내려 오는길 수도암에 들려 경내도 들어보고

 울 모친 여기서도 자식들 안녕 행복을 위해 불전함에 기도를 빼먹지 않는다.

 다시 내려 오는길 도계암도 잠깐 들려보고 이때부턴 다시 폭우로 천은사는 입구만 갔다가 결국 발길을 돌린다.  

 가족들의 만남의 장소인 송원리죠트

 전일 밤새 내린 비도 이젠 지쳤는지 소강상태라 남원을 찾았다.  

 몇번 들렀지만 안 들러본 조카들을 위해 광한루를 들러본다.

 

 

 

  

올라 오는길 조치원에 들려 내려가면서 면회 신청으로 외박휴가 얻어 큰넘과 같이 조치원에서 지내게 했던 둘째넘을 다시 만나 동색가족들과 함께 저녁먹여 들려 보내므로서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