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장중 주독도 풀겸 늦으막에사 청계산을 오른다.
마침 오늘은 그간의 한파를 뒤로 하고 기온이 많이 풀려 산행시 -2~4도로 산행에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무리가 없는 멋진 날씨이다.
옛골에서 시작한 산행은 계곡의 외측 능선을 잡아타고 이수봉으로 오른다.
그리고 만경대를 거쳐 혈흡재로 내려서는데~
발아래 과천대공원의 저수지가 눈으로 하얗다.
매봉으로 가는길~
창수씨가 하는 막걸리 가게에 들려 막걸리 한잔에 땀을 식힌다.
그리고 또 박새와의 입마춤으로 시간도 잠시 보내고~
막걸리집 주인인 변창수씨의 새와의 만남 시간~~
다시 계곡쪽을 향해 하산으을 결정하고 짧지만 3시간을 조금 넘은 알찬산행으로 하루 산행을 종결한다. 하산후 옛골의 오리잡에서 막걸리 한병으로 가볍게 점심겸 회포를~~~
'워킹 및 웰빙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130 삼성산 산행 (0) | 2010.02.01 |
---|---|
100117 평창 오대산 산행 (0) | 2010.01.18 |
100110 서울 관악산 눈꽃산행 (0) | 2010.01.11 |
100109 삼척 하장면 큰재 일대 오지산행 (0) | 2010.01.11 |
100102 정선 덕가리계곡 오지산행 (0) | 2010.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