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무리한 여행(부산 친구 문상)이 한꺼번에 피로를 가져다 준다.
직원 결혼도 있고하여 장거리 산행을 포기한다.
오산 직원 결혼식 잠깐 얼굴 비치고 마침 다른 일정으로 바쁜 직원과
함께 식장을 빠져 나온다.
올라 오는길 마침 산행차 이동중인 천지연 친구와 연락이 되고~
관악역에서 오후 1시10분 경 산행을 시작한다.
항상 오르는 코스
관악역-삼성초교-범봉-그리고 삼막사-거북바위-찬우물-한우물-영천
약수터를 경유 석수로 하산한다. 친구의 컨디션으로 국기봉을 빼 먹는
게 2% 부족으로 ㅎㅎ
제법 기온의 상승으로 등로가 질척거린다.
그러나 삼막사 부근은 아직도 빙판에 멋진 폭포까지~ 겨울산의 맛을
느께게 하고.....
석수에서 참숯속 흑돼지 오겹에 소주 한잔으로 오늘의 3시간10분 산행의
가벼운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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