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210128 누가 잘못된 길을 계속 가고 있는가?

松宙 2021. 1. 28. 07:49

10년전 2011년 3월 방문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민속촌의 전통가옥
그들의 우상인 만델라 동상

 

현지 파트너였던 JOT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019년 12월 31일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에서 원인불명 폐렴환자 27명의 발생을 개기로 작년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만 1년 동안 우리 국민들과 세계 각국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의 생활을 빼앗긴채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 보지도 못한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특히 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은 물론 한참 배워야 하는 어린 학생들과 또 연로한 노인 세대들 그리고 자영업자 등등은 더 힘들고 외로운 생활속에 지쳐만가고 있는데 이 코로나-19의 기세는 더욱더 드세지면서 인간의 한계를 무력하게 만들며 오직 검증되지 않는 백신개발과 도입에 정치적 촛점만을 마추며 마치 있지도 않는 신에 기대듯 자만하며 무리하며 몽니 부리는 사람들이 있어 걱정이다.

 

그런데 이땅에 코로나-19가 전이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는데, 오늘 1월 28일 오늘 세계보건기구 WTO는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70개국으로 퍼졌다고 밝히며 경고를 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국내에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10건이나 발견 되었다고 발표하며 숨가픈 경고를 하고 나섰다.  제발 변이까지는 안가도록 애타게 노력하였던 정부와 방대본에 또다른 큰 숙제를 안겨준 뉴스였다.

 

우리는 구름 때문에 그 뒤에 해가 있는줄 뻔히 알면서도 해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속에 헛된 생각은 마치 구름과 같아서 이 길 끝에 진리가 있는 줄 알면서도 그 길을 걷지 않고 다른길을 건게 만든다.  그런데 뉴스를 보면 이 잘못됨을 깨우쳐 주고 바로 인도해 주어야 할 위치에 그분들이 왜 뒤에서 숨어가며 역행하는 일로 세상을 더 시끄럽게 불안하게 만드는지 안타까움에 답답하다.

불쌍한 어린양을 선도해야 하는 그들이 왜 다른 길을 걸어야 하는지? 그 다른 길을 따라 걷다가 마치 분위기에 심취하여 몽중에서라도 번개가 쳐서 잠깐 세상이 환히 비쳐오는 빛에 환한 빛에 착각에 현혹되었나 그것도 잠시 지나보니 착각속이련만 사랑한다는 그들의 형제들에게 생사를 넘나드는 시련과 고통의 아품을 전파하고....

 

뒤늦게라도 깨우치련만 그 후회도 잊은채 오히려 더욱더 안개속 비말만을 뿌려대며 10만원만의 과태료만 내면 그만이라는 자가 지도자라니 참 답답함에 한숨만이 나온다.

 

선량한 국민들 제발 이제 방역접고 학교에 다녀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몸 노쇠한 어르신을 위해서라도... 몸 불편한 주변의 환자들을 위서라도....  그동안 이 역병 이기기에 희생하였던 자영업자, 의사, 간호사 등등.... 그들은 모두 이제 제발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피눈물로 애원하고 있지만 저들은 과연 누구를 위해 저렇게 잘못된 길로만 이끌고 가려는 깊은 저의는 무엇인가?

왜 저들은 사랑한다는 부모형제들을 죽음의 시궁텅으로 이끌고자 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제발 우리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하는 역마가 더 이상 창골하지 않고 모범 방역국 일등 대한민국이라고 세계가 우러러 볼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에 혼자만의 답답함을 하소연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