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쉬어가기

야! 임마 움직여~

松宙 2005. 6. 25. 04:20

어느날 군대 고참과 쫄병이 같이 목욕탕을 갔다.

한참 때를 밀던 고참왈~ 쫄따구에게 "야! 등밀어"라고 한다.

 

쫄따구는 평수 넓은 고참의 등판을 열심히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음은 고참이 쫄따구의 등을 밀어 줄 차례다.

 

그래서 쫄따구 때벗기겠다고 폼잡고 있는데 

이 고참이 때타올을 갖다 대고 하는 한마디~ 

"야! 임마~ 움직여"!!  ㅋㅋㅋ

 

 

송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