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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의 외근을 마치고서~
가까운 청량산의 남한산성을 오른다.
호국 사자사 앞에서 오른 산행길
장마의 마감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코스는
습한 더위로 온 몸을 적신다.
우측으로 돌아 일장천 약수터를 끼고 4, 5코스로
가파른 수어장대를 향해 한번의 쉼으로 빡센 오름짖을 한다
좌측 전망대를 향하다가 다시 수어장대로 발길을 돌려
수어장대에서 한숨의 쉼을 가진뒤 다시 서문을 향한다.
서문밖 전망코스엔 서울의 야경을 담으려는 사진 메니아들로
가득하여 잠시 그들속에서 구경으로 땀을 식힌다.
바로 3코스로서 하산을 결정하고 하산주로 맥주 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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