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29)의 오지산행으로 뭉친 육신을 풀고져 새벽부터 내린 비로 누비적 거리다가 오전 11시쯤에야 친구와 연락하고 집을 나서 수리산역으로 향한다. 여기서 조금 늦은 천지연 친구를 만나고 12시40분경 진달래동산에서 부터 가벼운 산행을 시작한다. 산능선의 중간쯤 어느 정자에서 점심을 때운후 다시 발걸음을 재촉하여 슬기봉 밑 정자까지 발걸음을 맞춘다.
정자에서 슬기봉을 오르는 길 제법 시원한 날씨임에도 불구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인지 땀이 비오듯 하다.
슬기봉 오르는 길 매바위에 야영한 듯한 어느 암벽팀의 클라이밍을 구경 한 후 각 코스들을 살펴보고
곧 바로 슬기봉을 차고 오른다.
태을봉에서 전화 연락이 된 큐리님과의 접선을 위해 태을봉쪽으로 오르는 길 바위길 포토죤에서 한장의 기록을 남기고
태을봉 밑 안부에서야 큐리님을 만나게 되고 우린 8단지 산보코스로 빽하기로 하여 상연사 윗 쯤에서야 먼저 내려간 미류님과 합류하게되어 군포역까지 도보로 가벼운 산행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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