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후 여독을 풀기위하여 가까운 팔당 예봉산을 찾는다.
팔당역에 차를 주차하고 이곳 팔당 2리를 출발한다.
오르는 길 갈림길에서 율리고개쪽 코스를 택하고
예봉샘에서 목을 축인 후 다시 고개 능선으로 올라챈다. 날씨 탓인지 샌행 인파가 무척 많다.
예봉상 정상에 선다. 자욱한 가스로 시야가 흐리다.
철문봉을 지나 양지바른 곳에서 떡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적갑산, 운길산 방향으로 산행을 계속한다.
많은 인파로 쉼없이 적갑산을 통과하고 진행중 졸음으로 양지바른 곳 다시 찾아 잠시 눈을 붙인다. 그리고 다시 또 산행을 하는데 갑산의 갈림길에서 부턴 더많은 인파로 주변이 소란하다.
운길산에 도착한다.
다시 수종사로 내려와 잠시 목을 축인 후 앞 능선을 따라 운길산역으로 향한다.
운길산 하산 후 잠시 땀으로 얼룩진 맵시를 정비하고 바로 앞 한강 장어집으로 이동한다.
왕특사이즈의 장어에 맥주한잔 입가심하고 요하네스버그에서 가져온 와인을 꺼내어 장어에 입맛 바란스를 맞춘다.
'워킹 및 웰빙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417 문경 천주산 공덕산 산행 (0) | 2011.04.18 |
---|---|
110409 보령 성주산과 그 주변 오지산행 (0) | 2011.04.10 |
110319 인제 음봉산 주변 오지산행 (0) | 2011.03.20 |
110227 북한산 밤골, 사기막골 산행 (0) | 2011.02.27 |
110212 봉화군 왕두산 인근 심설 오지산행 (0) | 201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