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이낸셜타임지(FT)는 '자해 랠리(Self Harming Rally)'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FT는 미국시각 7월2일 렉스칼럼을 통하여 리플레이션이 주가를 비롯한 모든 자산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며~ 그러나 원유와 상품가격 급등은 소비지출과 기업 수익성을 해치기 때문에 현 증시 랠리는 자신을 헤치는 ''자해(自害)' 랠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칼럼은 경기회복 기대가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을 끌어올렸지만, 개인 소비지출에 타격을 주고 기업의 채산성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모기지 금리가 추가로 오르면 주택가격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이는 은행의 재무 건전성과 소비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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