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

삼성전자의 세계 1등제품 뒤에는 SADI가~

松宙 2009. 6. 27. 08:51

십여년 전만해도 한국의 전자제품이 성능은 일본에 뒤지지 않는데 디쟈인과 포장에등 뒷 마무리 부분에서 10%의 부족으로 2류제품으로 취급 받는다는 말이 성행했었다. 그래서 항상 해외 유명 가전제품 매장에는 앞에 일본제품이 진열되고 우리의 제품은 한쪽 구석에 전시되는 수모를 격어었다.

 

그런데 최근 언제부턴가 세계 각 시장의 쇼인도우에는 일본제품이 서서히 내려지고 그 자리에 우리의 삼성과 LG의 제품이 차지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으며, 자연스레 우리 국민들도 외산 보다는 국산을 선호하는 경향을 또렸하게 감지되고 있었다. 물론 예날보다 광고는 지상파 방송의 광고는 줄었는데도 말이다. 

 

최근 그 이유가 역시 디자인이란데서 그 이유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 디쟈인이 좀더 세련되고 실용성이 있는 "실용성 고급화 디자인"에서 세계1등제품으로 도약하는 정답을 찾은것이 확인되었다.

 

서울 논형동에 가면 삼삼그룹이 운영하는 디쟈인 학교(학원)이 있다 그 이름하여 SADI(삼성디자인학교) 이 학교는 정규과정의 대학이나 대학원도 아니다. 사실상 학원에 불가한 3년제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럼에도 지금 이 학원의 입교 경쟁율은 5.7:1로 높은 편이며 또 입학 자격도 고교이상이면 대학원까지 또 직장에서 근무한 일정의 경력만으로도 입교의 자격이 부여되는 진정한 학력타파의 전문학원이다.

 

이 학원의 경쟁력을 분석해 보니 그 이유는 다음에 있었다. 

 

1. 개방성과 다양성

    -. 고졸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

    -. 고졸부터 학사, 석사 까지 19세부터 36세까지 다양한 연령범위

 

2. 독특한 커리큐럼

    -. 서로 토론하고 비평하는 크리틱 수업

    -. 소통하는 양방향(Two Way) 교육

 

3. 열정적인 교수진

    -. 교수 1인당 학생수 14명

    -. 진로 지도까지 맡은 밀접한 교수-학생관계

 

4. 산학연구

    -. 삼성 관계사들과 제휴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 미국 카네기 멜론대 등 해외 대학과 교류

 

5. 엄격한 학사관리

    -. 평균학점 B이상 되어야 다음 학기 이수 가능

    -. 졸업생은 입학생의 절반수준

 

이 학원의 상기 운영방침은 역시 개방성과 다양성에 또 날카로운 비평의 힘이 개선과 실용성에 진보하여 멋진 디쟈인으로 세계 제1의 디쟈인상을 힙쓰는 세계 제1의 디쟈인 스쿨로 우뚝선 것이다.

 

또 이 학원은 전임교수가 18명으로 조사되는데 이들은 삼성전자나 제일모직 들에서 디쟈인을 담당하는 임원들로서 배우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국내외의 관련정보와 기법적 기술이 교육에 반영된다는 것이다.

 

이결과 이 학원은 iF 컨셉디자인어워드를 수관하는 iF(국제포럼디자인)로부터 디자인 학교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선정받았다. 이는 국내 제일의 디자인 미술대학 홍익대는 물론 일본도 제치고 독일의 저명한 디자인 스쿨을 제친 결과이다.

 

물론 삼성전자도 iF로 부터 기업부문에서 애플과 보쉬 그리고 지멘스를 제치고 세계 1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고 이 학교의 출신들이 세계 각국위 디자인계에서 누비는 저명인들이 늘고 있으며 우리의 상품과 기술을 세계에 심어주는 교두보 역활을 함에 자랑스러운 사례이기에 이를 정리하여 보았다.